- 규칙1 : 재미있게써라.
- 규칙2 : 스펙작성은두뇌가실행할코드를저작하는것과같다.
- 규칙3 : 최대한쉽게써라.
- 규칙4 : 여러번다시읽고재검토하라.
- 규칙5 : 표준서식은잊어라.
삼국지
의 역자 이문열이 찾아와서 ebook 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.
text 파일을 달라고 했더니 그런거 없고 소설책으로 있다고 했다.
집에 가라고 했다. (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알바를 고용해서 text 파일로
옮겼다고..)
몇일뒤에 거침없이배우는펄
의 역자 김도형이 ebook 으로 만들고 싶다고
했다. text 파일을 달라고 했더니 거침펄.txt
파일이랑 image.zip
파일을 줬다. txt 파일을 열어보니..
"거침없이 배우는 펄"
* 자료형
자료형이 어쩌고 저쩌고..
...
...
** 스칼라
스칼라가 어쩌고 저쩌고...
...
...
-- 리스트
리스트가 어쩌고 저쩌고...
...
...
* 연산자
...
...
나름대로 '장', '절', '구' 가 분리되어 있엇지만 미비한 부분은 내가 고치기로 마음먹었다. 그리고 차비주고 돌려보냈다. 1주일뒤에 보자고 했다. text 파일만 받은게 생각나서 "제목", "저자", "커버사진" 을 달라고 메일을 보냈다.
"image.zip" 은 압축을 풀어보니 그냥 jpg
, png
, bmp
파일이
잔뜩들어 있엇다. gimp
를 열어서 a.bmp
를 a.png
로 바꾸고 bmp
파일은 모두 지웠다. 또 찾아보니 jpeg
도 잇었다.
$ rename s/jpeg$/jpg$/ *.jpeg
해서 jpg
로 바꿧다.
한권의 책은 하나의 git repository 를 가져야하기 때문에
ebook-init
스크립트를 이용해서 디렉토리 구조와 출판물을 뽑아낼 수
있는 스크립트들을 만들었다.
$ mkdir "거침없이배우는펄"
$ git init
$ cd "거침없이배우는펄"
$ ebook-init "김도형" "거침없이배우는펄"
# mkdir ko/
# mkdir figures/
# generate 'makeebooks'
makeebooks
는 progit/progit.git
의
makeebooks
스크립트인데, 저자에는 scott shacon
대신에 김도형
이, progit
대신에는 거침없이배우는펄
이 들어가 있다.
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, mysql:ebook
database 의 author
, book
테이블에는 해당 정보가 만들어질때 이미 다 들어가 있엇다.
image.zip
의 모든 파일을 figures
에 옮기고 거침펄.txt
를
00_Learning_Perl.md
로 이름을 바꾸고 ko
디렉토리에 옮기고 commit
하였다.
일을 시킬 요량으로 차나한잔 마시자고 속이고 김도형을 회사옆 카페베네로
불렀다. 눈치 빠르게 거침없이배우는펄
책을 들고왔다. 책을 펴서 목차를
봤더니 12개의 장
으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대략 한개의 장
마다 30장씩
분량이었다. 00_Learning_Perl.md
를 장별로 쪼개야 겠다고 생각했다.
그렇다 이것은 텍스트북의 모듈화였던 것이다.
역자를 만나서 markdown
포맷에 대해 설명해주었다.
사실 역자하고는 안엮인다. 나중에 자신도 참여했으니 markdown
파일을
받아가려고 들면 곤란하기 때문이다. 그 파일을 가지고 다른 출판사로
찾아가면 우리랑 똑같이 뽑아낼 수 있지 않은가! 하지만 김도형은 뭐 그냥
날로 먹는셈치고 부른 것 이었다.
# 장 #
## 절 ##
- 코드들여쓰기
- 이미지 삽입방법
- 단락나누기
에 대해 설명하였다.
# 장 #
에서의 장
은 제목에 해당한다. 목차의 큰제목하나를 할당
받는 것이다. 눈치챗겟지만 ## 절 ##
은 절
이다.
혹시나해서 적는다. 장
, 절
개념에 대해서 말이다.
성경
을 예로 드는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.
요한복음 1장 3절
에서 책은 요한복음
이고 1장
은 첫번째 주제
3절
은 첫번째 주제의 3번째 소주제 이다.
크게는 장, 절까지 나뉘지만 더 나눌수도 있다. 하지만 ### 구 ###
보다
더 깊게 들어가는건 지양하도록 하고 차라리 단락
으로 나눠 달라고 했다.
한줄이상의 개행이 이뤄지면 그것은 단락
이다.
나의 자세한 설명 덕분인지 커피한잔이 식기전에 txt => markdown 으로의 작업이 끝이났다.
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이미지를 보니까..
중략..
[그림 5-11.jpg] - 펄의 대표동물 낙타
중략..
요런식으로 되어 있엇다. 다행인건 그림삽입을 위한 포맷이 전부 같아서 한번에 변환이 가능할 것 같았다.
[그림 5-11.jpg] - 펄의 대표동물 낙타
를 아래의 형식으로 말이다.
Insert <file>
그림 <title>
예를들면
Insert 5-11.jpg
그림 펄의 대표동물 낙타.
지난번에는 전부 달라서 다 찾아서 손으로 바꿨던 적이 있엇는데 짱낫지만 먹고살려고 어쩔 수 없이 작업했엇다.
얼마 안결려 markdown 으로 변환이 끗나고 이미지도 제대로 인식할 수
있도록 변경이 끝났다. 장
단위로 파일을
- 01_Variables.md
- 02_Operators.md
- ...
으로 나눠서 저장하고 commit 한뒤에
$ .makeebooks ko
하였더니 거침없이배우는펄.ko.mobi
파일이 만들어졌다.
http://book.silex.kr 에 책을 추가하려면
- .mobi 파일
- 표지사진파일
- book.silex.kr 계정
이 필요하다
로그인후에 http://book.silex.kr/books/add 로 가서 책을 등록했다.
몇가지를 입력해야 했는데,
- 책이름
- 한줄설명
- 저자이름
- 카테고리
- 아마존 link(require) - 업로드 안하고도 서비스 할 수 있지만 편의를 위해 꼭하라는 의미임
- 출판사이름(option)
- 커버사진(option)
- 요약 설명(option)
- 발행일(option, 오늘이 default)
카테고리는 중복선택이 가능한데,
- 컴퓨터
- 프로그래밍언어
- 요리
- 정치
중에 컴퓨터
와 프로그래밍언어
을 선택했다.
출판사 정보가 필요해서 출판사이름을 지앤
까지만 쳣는데..
지앤스
북지앤
이 자동완성 추천단어로 나왔다.
내가 찾는건 지앤선
이라서 없길래 지앤선
이라고 치고 엔터쳤더니
다음부터는 지앤선
도 자동완성이 되었다.
등록후에는 http://book.silex.kr/books/1394 으로 이동했다.
이게 total 1394번째로 등록된 책이라서 1394
으로 이동한것이엇다.
내가 등록했던 책에 대한 상세정보 밑에 DISQUS
가 붙었고, tweet
,
like
버튼도 보였다.
DISQUS 를 이용해서 답글을 달 수 있엇고, tweet 버튼을 눌렀더니 twitter oauth popup 후에,
거침없이 배우는 펄 - http://book.silex.kr/books/1394
이란 내용으로 트윗할 수 있엇다. 또 like 하니까 내 facebook 에 link 가 like 되어 있었다.
책을 다운로드 하기 위해 download
버튼을 눌럿다.
내가 올린책이기 때문에 buy
대신에 download
가 된것이다.
download
버튼 밑에 라이센스가 굵게 표시되었다.
허가없이 재배포 할 수 없습니다.
진사마도 그책을 사고 싶다고 해서 링크를 알려줬다.
진사마가 로그인한뒤에 buy
버튼을 누르니까 download
로 바뀌었고
다시 download
를 누르니까 거침없이배우는펄.ko.mobi
파일이 다운로드
되었다. 진사마는 신용카드를 등록해 놓았기에 바로 결제가 된것이다.
진사마 옆에 있던 용사장도 사고 싶다고 해서 링크를 알려줬다.
로그인한뒤에 buy
를 누르니까 layer popup 으로 아래와같이 나타났다.
결제수단을 선택해주세요
[] 휴대폰 [] 신용카드
- 휴대폰
번호를 입력하면 인증번호와 함께 결제정보가 sms 로 전송되고 다시
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고
buy
가download
로 바뀐다. - 신용카드
몇가지 카드사를 선택할 수 있고 카드사를 선택하고 카드번호를 입력하면
결제가 완료되고 자신의 카드로 등록되어서 앞으로 결제할때는 이 카드를
사용한다. -
/profile
에서 삭제 및 변경할 수 있다. - 통장입금은 없다
아래쪽에는 이책을 구입한 사람이 구입한 책 이 있었는데 지금 막 등록해서 그런지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앗다.
한시간 후에 갓을때는 5권의 책이 조그만 이미지와 함께 표시되었는데
제목인 Intermediate Perl
을 누르니까 http://book.silex.kr/books/882
로 이동했다.
로고를 누르니까 기대한대로 /
첫화면으로 이동했다.
구글처럼 큰 로고하고 검색창이 있고, 카테고리별로 이동할 수 있는 링크가
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엇다.
검색은 자동완성 되었다.
perl
을 검색했더니,
http://book.silex.kr/search?q=perl
로 이동했고 구글처럼 생겼다.
위에는 검색창에 perl
이 입력되어 있고, 왼쪽 sidebar 에는 help
링크가 있었으며, 책이름에 링크가 걸려있엇다.
+-------+
| | 거침없이배우는펄 - Learning Perl 6th Edition 의 번역서
| cover | 조그맣게 설명에관한내용이 써잇음
| | 2012.11.13 [amazon link] - 23 like
+-------+
item 이 10개가 보이고 페이징 할 수 있엇다.
컴퓨터
카테고리를 눌러보았다. /ca/computer
로 이동하였고 /search
랑 똑같이 생겻는데 최근 등록일 기준으로 보였다. recent | favorite
중에
recent 로 되어있엇다. favorite 를 누르니까 가장 인기 있는 책부터 정렬되었다.
- 저자, 역자와의 돈계산
- 누구나 upload 할 수 있는데 upload 한사람과의 돈계산